박재동 이태경 성추행 박재동 시사만화가 성추행 폭로와 그의 반응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있습니다. 박재동도 후배 작가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네티즌들은 박재동 언급에, 만화계에도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보도에 의하면 피해자는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박재동 화백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재동 화백의 반응은 시큰둥한데요. "내 기억으로는 그런 건 기억이 없는데… 우리가 그때 다 친하게 이렇게 막 지내고 격의 없이 막 이야기했기 때문에 뭔지 모르겠어요"라며 제기된 의혹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웹툰작가 이태경은 SBS 8뉴스를 통해 2011년 결혼을 앞두고 평소 선배이자 시사만화가인 박재동 화백..
스텔라 데이지호 구명정 남대서양에서 구명정 1개가 발견돼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연관성을 두고 확인에 나섰가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종선원 가족들은 구명정의 상태로 미뤄 최근까지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구명정 수거와 인근 해역 수색을 정부에 요청했는데요. 26일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가족 등에 의하면 브라질 MRCC(해난구조센터)가 남대서양 브라질 해역에서 구명정 추정물체를 발견했다고 정부에 알려 왔습니다. 인근 해역을 지나던 인도 선적 선박이 구명정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한 척 발견해 브라질 MRCC에 신고했는데요. 브라질 측은 이 소식을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에 전달했습니다. 선사는 25일 새벽 2시 27분께 해수부로 이 사실을 알렸고 해수부는 곧바로 가족들에게..
송원 최경성 성추행 폭로 배우 송원 씨가 최경성 씨의 성추행 행각을 폭로했습니다. 유명 연극배우들의 성추행 폭로로 시작된 연극계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가 전북권으로도 환산 된 것인데요. 송원과 최경성 전 대표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12년 차 여배우 송원(31)씨는 자신이 소속됐던 유명극단 `극단 명태` 최경성(50) 전 대표의 성추행을 고발하였습니다. 송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경성 전 대표의 만행을 폭로했는데요. 송원 씨는 26일 전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년 전 겪었던 끔찍한 기억을 되살렸습니다. 송원은 "성추행 사건은 단원을 모집하기 위해 만든 전북대학교 뮤지컬 동아리 MT에서 일어났다"는 말로 어렵게 말을 꺼냈는데요. 송원은 "최경성 대표는 대천으로 MT를 떠나..